남미1 Prologue 어릴 적 보았던 영화 중 팀 버튼 감독의 "빅 피시(Big fish)"라는 영화의 주인공 '에드워드'가꿈만 같은 여행을 경험하고 숨이 멎기 전까지 자신이 그 여행을 통해 인생을 그려내는 모습을 보며나도 내 인생의 '에드워드'가 되기로 결심했다. 크고 화려한 곳에서 좋은 것을 보고, 맛있는 것을 먹는 즐거움만을 쫓는 여행이 아닌,힘들더라도 직접 경험해 보고, 용기를 더 내어 보기도 하는 나와 내 인생을 완성시켜나가는 그런 여행을. 이 블로그에서 단순히 여행만 이야기할 것은 아니다. 내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, 영화 그리고 나의 인생 이야기를 하고 싶다. 특별할 것 없는 인생이지만. 시작, 이 첫걸음 또한 나에게 큰 용기가 필요했다. 나에게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어 준 자칭 '선녀님'에게 매우 감사하며.. 2020. 5. 8. 이전 1 다음